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로맨스 신드롬 재점화할까

'키스는 괜히 해서!'가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의 부활을 노린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2025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11월, SBS 평일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 작품으로, 일주일의 한가운데인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시간대는 각 방송사에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들을 편성하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드라마에 깊이 몰입하는 2049 시청층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로맨스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BS는 과거 '그 해 우리는', '사내맞선' 등 다수의 히트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드라마 명가'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조합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극 중에서 짜릿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는 가슴 뛰는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유쾌한 코미디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장기용, 안은진 조합이라니 벌써 설렌다!', 'SBS 로맨스 믿고 본다! 드라마 흥행 가나요?', '애엄마로 위장취업이라니!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