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옥주현X이진, 변함없는 우정 과시…이진, 귀국 후 언니 응원 나들이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옥주현과 이진이 굳건한 우정을 자랑했다.

3일, 옥주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의 공연장을 찾은 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연 포스터 앞에서 당당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진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 의상을 입은 옥주현과 이진이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서로 어깨에 기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특히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이 한국 귀국 후 옥주현의 뮤지컬 공연을 직접 찾아 응원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핑클 멤버들의 여전한 우정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핑클 우정 변치 않네', '이지니 귀국했구나! 옥배우 응원하러 가고 보기 좋다',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등 핑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