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4년 7개월 만의 귀환…정규 2집 ‘PAGE 2’로 청춘의 에너지를 노래하다

가수 강승윤이 한층 짙어진 감성과 자유로운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 약 4년 7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승윤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PAGE 2]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ME (美)’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앨범 [PAGE 2]는 2021년 발표했던 첫 정규 앨범 [PAGE]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강승윤은 더욱 깊어진 감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입니다. 첫 정규 앨범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면, 이번 앨범은 감정의 폭을 넓히고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AGE 2]는 다양한 감정의 단면들을 엮어낸 ‘단편집’과 같은 앨범으로, 강승윤의 내면과 청춘의 순간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강승윤은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부터 프로모션 기획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두 지휘했으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또한, 은지원, 레드벨벳 슬기, 호륜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더했습니다.

타이틀곡 ‘ME (美)’는 신스팝과 록 사운드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리듬 위로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을 아래를 달리며 웃음 짓는 강승윤의 청춘 그 자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탁 트인 도로 위에서 노래하는 장면들은 일상의 소중함과 젊음의 찬란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앨범은 강승윤의 새로운 페이지이자,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바치는 찬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앨범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시 강승윤! 믿고 듣는 음악', '뮤직비디오 영상미 미쳤다', '타이틀곡 너무 신나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을 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