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차기작은 오컬트 영화 '바위'…'파묘' 장재현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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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차기작은 오컬트 영화 '바위'…'파묘' 장재현 감독과 재회

Minji Kim · 2025년 11월 3일 09:09

배우 전종서가 차기작으로 오컬트 장르 영화 '바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전종서는 영화 '바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전종서의 소속사 측 또한 OSEN에 “‘바위’ 대본을 받은 것은 맞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바위'는 (주)영화적순간이 제작하고 파인타운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연출은 '전국노래자랑', '우는 남자' 연출부 출신이자 단편 '입하', '레오' 등을 연출한 이덕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각본과 공동 제작에 참여하여, 그가 구축한 독특한 '장재현표 오컬트' 세계관이 '바위'를 통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발레리나' 등 스크린과 '몸값',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우씨왕후', '웨딩 임파서블' 등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전종서는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바위'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종서 배우님 오컬트 장르 또 하시는군요! 기대됩니다', '장재현 감독님과 함께라면 믿고 볼 수 있죠',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 보여주셔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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