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 뉴욕 일상 공개! 홀푸드 마켓 먹방부터 빈티지샵 쇼핑까지 '팔색조 매력'
배우 서우가 미국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서우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 서우'에는 '안녕하서우 시즌1 미국일상 8편 유니온스퀘어 홀푸드미켓에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서우는 다소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켰다. 그녀는 밤새 먹은 순대국 때문에 얼굴이 부었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생활용품 쇼핑에 나섰다. 수건, 바디케어 제품, 조카 선물, 그리고 계속해서 눈길을 끄는 그릇 쇼핑까지, 그녀의 쇼핑 목록은 다채로웠다.
쇼핑 후 빈티지샵으로 이동한 서우는 옷, 액세서리, 가구 등 없는 것이 없는 이곳에서 쇼핑을 마음껏 즐겼다. 이어서 유니언 스퀘어 파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건강수를 마시고는 뉴욕의 공원들이 주는 휴식의 달콤함을 만끽했다. "큰 빌딩 사이에 공원이 많다는 건 마치 휴식을 하라는 뜻 같다. 휴식이 이렇게 달콤한 건 자연이 주고 있는 선물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향한 홀 푸드 마켓에서는 시그니처 치킨과 샐러드를 주문했다. "저 자태좀 봐라. 치킨 바베큐는 크기도 엄청 크다"며 감탄한 서우는 "할머니가 돼 가고 있는 서우야, 마음껏 먹어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뉴욕에서 장도 보고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거지"라며 긍정적인 일상을 전했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을 고백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서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우님 뉴욕에서도 빛나네요!', '소소한 일상 브이로그인데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라며 그녀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