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 장인어른 '땅부자' 면모 공개... 1000평 밭부터 '20억' 신라시대 마제석기까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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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 장인어른 '땅부자' 면모 공개... 1000평 밭부터 '20억' 신라시대 마제석기까지 '깜짝'

Minji Kim · 2025년 11월 3일 14:25

배우 류진이 장인어른의 남다른 재력을 공개해 화제다.

3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류진 장인어른이 숨겨뒀던 1000평 밭 최초공개 (땅부자, 사슴농장, 귀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류진은 파주시 적성면의 1000평 규모의 밭을 방문했다. 그는 "장인어른께서 화천에도 땅이 있으시고 여기도 땅을 마련하셨다. 산을 끼고 있어 안 보일 수 있지만 1천 평 정도 된다"라며, 과거 장인어른이 사슴 50마리를 키우던 사슴농장을 운영했으며, 이곳에 사슴들을 옮기려다 이슈가 생겨 땅이 비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빈땅에 작물을 심어 수확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류진은 고구마 캐기에 직접 동참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을 마친 후 장인, 장모와 함께 새참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류진의 장인어른은 땅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입구 쪽은 평당 70만원, 50만원이고 여기는 한 30만원이다"라고 답했고, 제작진은 평당 30만원이면 1000평에 3억 원어치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류진은 "여기다 캠핑장 할까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더 나아가 장인어른은 시골에도 천 평 규모의 땅이 있으며, 그곳에서 신라 시대 마제석기가 출토되었다고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정가만 20억 원에 달한다는 말에 류진은 "진품명품 나가면 안 되냐"고 되물었고, 장인어른은 "나갔다. 진품이다. 20억이었다"라고 답했다. 류진은 "여기서 고구마 캘 일이 아니다. 마제석기를 캐야 한다"며 관심을 보였고, 장인어른은 경매 사이트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의 장인어른이 '땅부자' 면모를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와, 류진 장인어른 스케일 대박", "고구마 캐다 20억 유물 발굴할 뻔", "류진도 좋겠다~ 시아버지 재력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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