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털털함X솔직함으로 '웃음꽃' 활짝… '속옷 CEO' 성공 비결은?

배우 송지효가 특유의 털털함과 솔직함으로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 출연한 송지효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가 언급되자 매출 상승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초기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대표로서 직접 기획과 촬영에 참여하며 CEO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당시 화보 촬영을 위해 한 달간 홈트레이닝에 매진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운동과 거리가 멀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개된 식단 루틴은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겨줬다.

또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배우 김병철과 함께 출연해 촬영 현장에서의 털털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철은 송지효가 촬영 중 스스럼없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폭로했고, 송지효는 “내복을 입고 있어서 괜찮았다”며 쿨하게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효는 예의 바르고 진정성 있는 친구”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고, 송지효는 작품 속 부부였던 김병철과의 에피소드에 “여보 무슨 소리야, 우리 (작품 속) 부부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속옷 CEO’로서의 당당함과 거침없는 입담, 꾸밈없는 매력까지 선보인 송지효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이래서 송지효가 송지효다”, “털털한 여배우의 표본”, “김병철과의 케미 최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업가,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송지효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효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털털한 여배우의 표본이다”, “김병철 배우와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속옷 CEO’로서 성공한 모습에 “이래서 송지효가 송지효 하는구나”라며 그녀의 사업 수완을 칭찬하는 댓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