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3주 연속 화제성-시청률 1위! 몽골 선수 인쿠시도 ‘대세’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신인감독’으로 변신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3주 연속 1위를 휩쓸며 예능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MBC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0월 5주차) 결과, ‘신인감독 김연경’이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연경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몽골 출신 선수 인쿠시(‘넵쿠시’)는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오르며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인쿠시는 경기 중 특유의 ‘넵!’ 리액션과 성장하는 플레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집계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시청률 면에서도 ‘신인감독 김연경’의 상승세는 눈부십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회 방송은 2049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해당 주간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3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으로, ‘신인감독 김연경’이 명실상부한 예능 강자임을 보여줍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를 이끌며 겪는 도전과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 팀워크, 선수들의 성장 서사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으며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됩니다.

네티즌들은 “김연경 감독님 리더십 진짜 멋있다”, “인쿠시 선수 넵! 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웃음 나온다ㅋㅋ”, “스포츠 예능 이렇게 재밌는 거 처음 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