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피 튀기는 데스매치 시작…日·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중 2개국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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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아시아’, 피 튀기는 데스매치 시작…日·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중 2개국 탈락 위기

Sungmin Jung · 2025년 11월 3일 23:24

‘피지컬: 아시아’에서 본격적인 승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하는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가 오늘(4일) 첫 탈락 국가를 결정하는 데스매치 ‘공 뺏기’를 시작합니다.

앞서 2차 퀘스트인 ‘난파선 운송전’에서 패배한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4개국 중 단 2개 국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피지컬’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공 뺏기’는 이번 대회에서 국가 대항전의 특성을 살려 1인전과 2인전을 결합한 5판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특히 ‘피지컬’ 시리즈 최초로 도입되는 2인전 ‘공 뺏기’는 더욱 격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더라도 기술과 근성만 있다면 승리할 수 있는 ‘공 뺏기’는 폭발적인 도파민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와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슈퍼본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어지는 3차 퀘스트 ‘팀 대표전’에는 데스매치를 통해 살아남은 2개국과 ‘난파선 운송전’에서 승리하여 이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몽골, 튀르키예, 호주 4개국, 총 6개국이 참여합니다.

‘팀 대표전’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한 거대한 퀘스트로 구성되어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오래 매달리기’, ‘돌장승 버티기’, ‘자루 넘기기’, ‘기둥 뛰어넘기’ 등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4개의 게임이 펼쳐지며, 각 국의 다양한 피지컬 능력과 전략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각 게임의 순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4게임 합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하위 국가가 탈락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국가가 짜릿한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피지컬: 아시아’ 5-6회는 오늘(4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피지컬 대결 시작이네!', '일본이랑 태국 중에 누가 떨어질지 궁금하다', '파퀴아오랑 슈퍼본 경기는 무조건 본방 사수해야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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