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10kg 증량' 고백 후 다이어트 근황 공개… '원조 패피'의 시크한 올블랙룩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다이어트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짧은 단발머리에 올블랙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오버핏 블랙 재킷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허벅지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독보적인 ‘걸크러시’ 포스를 느끼게 했다.

앞서 서인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체중 10kg 증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겠냐.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또 열심히 빼야죠”라며 쿨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외모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코 보형물을 다 뺐다”고 밝히며 “예전에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나. 그게 난리가 났었다.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서인영님 항상 응원해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꼭 돌아오세요!', '스타일은 여전히 최고네요!'라며 그녀의 근황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