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라디오스타'서 권진아와 듀엣곡 최초 공개...안소희와 14년 만 댄스 호흡 '기대 UP'

가수 박진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0년 음악 인생과 JYP 수장으로서의 철학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함께하는 'JYPick 읏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진영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라디오스타'를 1순위로 꼽는 이유를 밝히며, 특히 이번에는 권진아와의 듀엣곡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박진영은 배우로 활약 중인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14년 만에 즉석에서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절친'이라고 칭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JYP의 글로벌적인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박진영이 스트레이 키즈에게 1억 원이 넘는 금 선물을 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제안을 받은 배경과 수락 과정에 대한 '1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박진영은 유기농 식당 및 도시락 배송 사업 계획과 두 딸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까지 공개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박진영 라스 나오네! 본방사수해야지', '권진아랑 듀엣 무대 빨리 보고 싶어요', '안소희랑 댄스? 완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