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첫 탈락자 발생 예고…역대급 긴장감 선사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탈락자 발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2라운드 '메가 밴드 미션'의 치열한 경연에 이어, 세 번째 관문인 '듀얼 스테이지 배틀'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생존 국면에 돌입하며 무대 위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정용화 디렉터의 '레벨 재조정'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메가 밴드' 뮤직비디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각 포지션별 솔로 파트 경연이 치열하게 펼쳐지며, '결전의 날'이라는 자막과 함께 한 참가자는 "숨고 싶고, 막막했다"라며 긴장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MC 문가영은 "세 번째 관문, '듀얼 스테이지 배틀'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며 새로운 라운드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미션은 '팀 대 팀'의 생존전으로, 승리 팀만이 전원 생존할 수 있는 냉혹한 룰이 적용됩니다. 문가영의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말에 참가자들은 긴장과 불안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고, "대진이 진짜 중요하다"며 긴장 어린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첫 미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케이텐(기타)을 중심으로, 하기와(드럼), 마샤(베이스), 이윤찬(보컬), 윤영준(키보드)이 한 팀을 이룬 '어벤져스' 조합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디렉터 이장원의 질문에 케이텐은 "현존하는 최고의 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이들이 과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방송 2회 만에 SNS 누적 영상 조회수 6천만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무대 클립과 밴드 연주 영상은 각 플랫폼 실시간 피드를 장악했으며,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Mnet표 밴드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무대를 지켜내고 누가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한 '스틸하트클럽' 3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됩니다.
첫 탈락자가 나온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본 게임 시작이다", "벌써부터 긴장된다", "어떤 팀이 떨어질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