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태민, 'K팝 프런트맨' 명성 이어 라스베이거스 입성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가수 태민이 오는 2025년 1월 1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공연장 '돌비 라이브(Dolby Live at Park MGM)'에서 단독 콘서트 'TAEMIN LIVE [Veil] in Las Vegas'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돌비 라이브'는 머라이어 캐리,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유서 깊은 장소로,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최고의 공연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태민은 자신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태민이 대한민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직후 개최되는 것으로, 'K팝 프런트맨'으로서 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발매된 스페셜 디지털 싱글 ‘Veil(베일)’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에 오르며 그의 강력한 해외 팬덤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태민은 현재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TAEMIN ARENA TOUR ‘Veil’'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2025 뉴욕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태민 라스베이거스 진출이라니, 스케일 대박!', '코첼라 앞두고 이런 단독 콘서트라니, 역시 월드 클래스 솔로 아티스트', '빨리 티켓팅 열렸으면 좋겠다. 해외 팬들 난리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