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유, 추억 소환하는 리메이크 곡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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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유, 추억 소환하는 리메이크 곡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 발매

Minji Kim · 2025년 11월 4일 00:51

‘축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가수 미유(Mew)가 독보적인 청량함과 감성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할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티라미수레코드에 따르면, 미유(Mew)는 오늘(4일) 1992년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일본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의 명곡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내가 아줌마가 되어도)'를 리메이크한 신곡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를 발매한다.

미유(Mew)는 시대를 초월하는 원곡의 메시지를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원곡의 밝고 유쾌한 멜로디 위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미해 트렌디한 매력을 완성했다.

또한, 사랑스럽지만 솔직한 가사와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맑고 투명한 보컬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원곡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감성은 과거의 아련한 추억과 현재의 감각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메이크는 30여 년 전 원곡이 가진 메시지를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전달하며 세대를 잇는 음악적 대화로 완성되었다. 모리타카 치사토가 전하고자 했던 '시간이 흘러도 나답게 살고 싶다'는 메시지는 미유(Mew)의 목소리를 통해 '그 시절의 나'와 다시 마주하게 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신곡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원곡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의 1992년 콘서트 무대를 오마주하여 깊은 존경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미유(Mew)는 원곡 가수의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세대를 초월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유(Mew)의 신곡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네티즌들은 '미유 음색 진짜 좋다', '원곡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옛날 생각나서 추억 여행하는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오마주 센스 대박'이라는 댓글도 이어지며 기대를 높였다.

#Mew #Chisato Moritaka #When I Become an Aunt #Tiramisu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