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착한 여자 부세미’ 가성그룹 후계자 등극…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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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착한 여자 부세미’ 가성그룹 후계자 등극…최고 시청률 경신!

Sungmin Jung · 2025년 11월 4일 01:03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전여빈이 가성그룹의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 후계자가 된 후,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해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전국 6.3%, 수도권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2025년 ENA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가성호 회장은 복수 계획을 위해 죽음을 위장하고 비밀 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지만, 김영란은 뒤늦게 계획을 알고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에 맞설 힘을 주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회장 자리를 물려주기로 결심했다.

김영란은 돈과 권력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가선영을 응징하고 누명을 쓴 전동민(진영 분)을 구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며 가성그룹 후계자가 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가선영은 모든 잘못을 김영란에게 뒤집어씌우려 길호세(양경원 분)의 시신을 빼돌리고 언론 플레이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영란과 이돈은 길호세의 시신을 확보하고 부검을 의뢰했으며, 피해자들의 증언을 확보해 전동민의 누명을 벗겼다. 기자 표승희(박정화 분)의 도움으로 가선영의 만행이 폭로되면서 궁지에 몰린 가선영은 최측근 함비서(김영성 분)가 체포되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끊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한편, 가성호 회장이 약물 후유증으로 치매 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최집사(김재화 분)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가선영에게 직접 연락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살아있음을 눈치챈 가선영이 저택으로 향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김영란이 가선영을 막고 가성호를 지킬 수 있을지,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여빈 연기 미쳤다', '갈수록 흥미진진하네', '결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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