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선물"..혜리, 여동생 결혼식서 눈물 펑펑 쏟은 이유
Doyoon Jang · 2025년 11월 4일 01:33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혜리의 여동생 이혜림 씨는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신부가 된 동생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젖은 휴지를 손에 쥔 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동생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밝혀왔던 혜리는 10년 연애의 결실을 맺은 동생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이혜림 씨는 빼어난 미모로 과거 혜리의 유튜브 콘텐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약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혜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동생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실제로 동생의 결혼식에서 그런 진심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혜리는 내년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과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영화 ‘열대야’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언니로서 뭉클했을 듯",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다", "동생분도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며 혜리의 진심 어린 축하와 두 자매의 우정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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