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솔로 2집 'PAGE 2'로 또 다른 '미(美)'를 펼쳐내다

그룹 위너의 메인보컬 강승윤이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오후 6시, 약 4년 7개월 만에 공개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ME (美)'를 포함해 총 13곡 전곡을 강승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ME (美)'는 강승윤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낭만적인 기타 선율과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비트 위에 깊이 있는 그의 보컬이 더해져 단번에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곡 전반을 아우르는 섬세한 완급 조절은 곡의 무드를 한층 끌어올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사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후렴구 '美 and shake that beauty'라는 가사에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게 즐기라는 강승윤만의 메시지가 담겨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앨범 수록곡들 역시 타이틀곡 못지않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 이별, 후회, 고뇌 등 다양한 감정을 단편집처럼 엮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강승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슬기, 은지원, 호륜 등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은 앨범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며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승윤은 'PAGE 2'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팬들과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강승윤 솔로, 역시 믿고 듣는다!', 'PAGE 2 앨범 전곡 다 너무 좋다', '타이틀곡 ME(美) 진짜 명곡 인정', '음색깡패 강승윤, 이번 앨범으로 또 성장했네'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