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윤지 딸 엘라, 할아버지 이상해와 '3대 똑 닮은' 돌사진 공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김윤지의 딸 엘라의 기상천외한 돌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슈돌’은 13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출연자 정우, 하루, 심형탁 등이 화제성 순위에 오르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으며, 지난 7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오는 5일(수) 방송되는 596회 ‘체험 육아 삶의 현장’ 편에서는 김준호, 김윤지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지 딸 엘라의 돌사진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낯선 스튜디오에 어색해하는 엘라를 위해 엄마 김윤지는 엘라의 할아버지인 이상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해는 엘라의 돌사진 촬영을 위해 ‘미소 유발자’로 변신해 폭풍 활약을 펼쳤다. 비눗방울과 장난감을 이용해 엘라를 웃게 만든 이상해는 엘라가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이끌어냈다.
특히, 엘라의 돌사진 촬영 중 엘라와 아빠 최우성, 할아버지 이상해까지 3대가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윤지는 “세 사람이 싱크로율 200%”라며 “3대가 이상해구나”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엘라는 ‘순수 엘라’부터 ‘핑크공주 엘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새하얀 드레스로는 요정 같은 미모를, 핑크 드레스로는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대가 함께한 엘라의 돌사진 촬영 현장과 사랑스러운 엘라의 모습은 이번 주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해 할아버지 유전자 정말 대단하네요!’, ‘엘라 너무 귀여워요! 3대 모습 똑같아서 신기하다’, ‘슈돌 꾸준히 보고 있는데 역시 국민 육아 예능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