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요가 수강생에게 제주 귤 깜짝 선물 '훈훈'
Yerin Han · 2025년 11월 4일 03:43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제주 귤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4일, 이효리의 요가원 SNS 계정에는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후기와 사진이 공개되었다. 특히 이날 한 수강생은 “제주 귤까지 나눔해주시는 아난다쌤의 은혜, 덕분에 아침부터 비타민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요가 매트 위에서 찍은 귤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진 다른 후기들에서도 귤 사진과 함께 이효리의 통 큰 나눔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 귤은 한 상자 가득 담겨 있었으며, 일부 수강생이 아닌 전원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들은 이효리의 따뜻한 지도와 정성스러운 선물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오늘도 따뜻한 티칭에 녹아내림”, “아난다쌤의 편안한 목소리” 등 칭찬 후기를 쏟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으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수강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예약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에 팬들은 '역시 이효리', '귤까지 나눠주다니 천사 아니야?', '요가원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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