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규 2집 '찬란'으로 커리어 하이 행진… 음원·음반·음방 1위 석권

가수 이찬원이 컴백 후 승승장구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이다.

이찬원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음원 차트 줄 세우기는 물론,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앨범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이찬원은 음악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팬 투표로 결정되는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에게 다시 한번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곡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다. 이 곡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컨트리 팝 장르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가수 로이킴이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전 미니 2집 ‘bright;燦’에서 자작곡 ‘하늘 여행’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면, 이번 정규 2집 ‘찬란(燦爛)’은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이찬원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찬또배기!', '이번 앨범 진짜 좋다', '무대 위에서 더 빛나는 이찬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