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앞두고 빛나는 비하인드 공개…“상처와 외로움에 주목해달라”
배우 주현영이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을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ENA에서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가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백혜지 역으로 활약 중인 주현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포즈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현장 비타민’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극 중 주현영은 주인공 김영란(전여빈 분)의 친구이자 예측 불가능한 인물인 백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구원자로 등장하며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짧은 대사 한 줄에도 진심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녀박씨 결혼뎐’ 등에서 보여줬던 통통 튀는 매력과는 또 다른, 미스터리하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현영은 마지막 회 방송에 앞서 “선악의 구분보다는 각 인물들이 품고 있는 상처와 외로움에 시청자분들이 시선을 두어 주셨으면 한다”는 말로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 최종회는 오는 4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주현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백혜지 캐릭터 정말 매력적이에요!', '주현영 배우 덕분에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봤어요',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