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반려견 광복이 심장병 진단 소식에 '울컥'...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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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반려견 광복이 심장병 진단 소식에 '울컥'...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주세요"

Doyoon Jang · 2025년 11월 4일 06:24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 광복이의 건강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 광복이의 털이 담긴 키링 사진과 함께 “광복이도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겨울이보다 조금 더 진행된 상태라 숨을 가쁘게 쉬고 그래서 이뇨제를 시작했다”며 광복이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관계엔 끝이 있다지만 헤어지는 건 언제나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우리에게 남은 하루를 꽉 채워 행복하게 보내자, 후회 없이.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주세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이솔이는 또 다른 반려견 겨울이 역시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반려견의 연이은 투병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과거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현재는 SNS를 통해 일상과 반려견의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아이 모두 아프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광복이도 겨울이도 꼭 회복해서 건강하길 바랍니다", "이솔이님 힘내세요!"라며 이솔이를 응원하고 반려견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Lee Sol-yi #Park Sung-kwang #Kwangbok #W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