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66억 CEO 다둥이 아빠' 보며 둘째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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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66억 CEO 다둥이 아빠' 보며 둘째 꿈꿔...

Haneul Kwon · 2025년 11월 4일 07:12

개그맨 박수홍이 다섯 아이를 모두 자연임신으로 가진 '66억 CEO 다둥이' 부부를 보며 둘째를 꿈꿨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아동복 사업으로 66억 매출을 올리는 다둥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42세 산모는 셋째부터 곧 태어날 다섯째까지 모두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졌다. 네 아이 모두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산모는 다섯째 역시 자연분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박수홍과 손민수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재이 아빠'로서 다둥이 아빠에게 둘째를 위한 기운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힘을 좀 얻어야겠다. 대단하십니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민수 또한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얻은 경험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산모는 넷째 출산 후 몸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섯째를 임신하게 되었다. 특히 다섯째는 태아의 머리 크기가 커 출산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었다.

출산 당일, 의료진은 응급 제왕절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산모와 주변 사람들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과연 66억 CEO 산모의 출산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혼 위기를 딛고 둘째를 낳은 '서퍼맘'과 연하 남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부부 상담을 통해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박수홍 씨도 둘째 꼭 가지시길 응원해요', '아이 넷 키우는 것도 힘든데 66억 CEO라니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ark Soo-hong #Son Min-soo #My Baby Was Born Again #6.6 Billion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