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돌비 라이브' 선다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백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공연장 '돌비 라이브 앳 파크 MGM'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백현은 오는 2025년 1월 17일(현지 시각)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돌비 라이브'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명소로,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음향 시스템을 갖춰 백현의 섬세한 보컬과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성공적으로 첫 솔로 월드 투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를 마무리한 백현은,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총 36회에 걸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는 월드 투어의 하이라이트 무대들을 선보이며, 'Reverie'라는 테마 아래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꿈같은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현은 지난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Essence of Reverie'로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백현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을 추후 공개하며,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을 개최하며 팬들과 계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백현이 드디어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하다니 자랑스럽다!', '돌비 라이브라니 음향 퀄리티는 보장됐네. 얼른 티켓팅 성공하고 싶다', '월드 투어에 이어 앙코르까지! 계속 달려줘서 고마워' 등 백현의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