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콘서트 앞두고 팬 사랑 '듬뿍'... '소신 행보'로 응원받다

Article Image

신화 김동완, 콘서트 앞두고 팬 사랑 '듬뿍'... '소신 행보'로 응원받다

Hyunwoo Lee · 2025년 11월 4일 07:54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다가오는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하며 그의 '소신 행보'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김동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는 “내가 날씨 생각을 안 하고 공연을, 캠프를 잡은 것 같아. 거리도 있고 하니 무리해서 오지 마요”라며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방금 임신 초기인 신화창조(팬클럽)를 자제시키고 왔어요. 나만 늙은 게 아니라고, 이 사람들아!”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내년엔 다양한 방식의 공연으로 한 해를 꽉 채워볼게요. 따뜻할 때, 봄에 또 만나요 공주님들”이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김동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네번째 외박’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는 앞서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추억을 나눌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9월에도 SNS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면 안 되나”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의 발언은 배우 장가현, 서유리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연기에 진심이라는 뜻”, “소신 있는 배우로서 멋지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연예인이면 대중 앞에 나서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발언으로 '소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완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흥수 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동완의 팬 사랑과 소신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다",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행보를 지지했습니다.

#Kim Dong-wan #Shinhwa #Shinhwa Changjo #The Fourth Night Away #Please Take Care of the Eagle Five Brothers! #Jang Ga-hyun #Seo 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