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 전 여친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속 치명적 매력 공개
Minji Kim · 2025년 11월 4일 08:19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박서준(이경도 역)의 옛 연인이자 트러블메이커 셀럽인 원지안(서지우 역)의 소개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짠하고 찐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극 중 원지안이 맡은 서지우는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남편과의 이혼을 꿈꾸던 중, 남편의 불륜 스캔들 기사를 통해 자유의 몸이 되고, 이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동운일보를 찾아갔다가 옛 연인 이경도와 재회하게 됩니다.
특히 공개된 서지우의 소개서에는 두 사람이 함께 사랑을 나눴던 시절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소개서에는 '저는 지우의 운명이 아닌 지우의 악연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과연 이경도가 바라는 '안정적이고 단단한 사랑'을 서지우가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5년 핫 루키로 떠오른 원지안은 풋풋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서지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가 그려낼 애틋한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티즌들은 '원지안 연기 기대된다', '박서준-원지안 재회라니 케미 어떨지 궁금하다', '제목처럼 기다려지는 드라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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