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크러쉬, 동생 결혼식 축가까지…변함없는 애정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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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크러쉬, 동생 결혼식 축가까지…변함없는 애정 전선

Yerin Han · 2025년 11월 4일 10:12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열애설을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누리꾼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크러쉬가 직접 축가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크러쉬는 신부인 조이의 여동생을 위해 드라마 '도깨비' OST로 유명한 곡 'Beautiful'을 열창하며 결혼식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검정색 니트와 면바지, 무테 안경 차림으로 등장해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조이의 여동생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미 공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조이는 동생으로부터 축가 부탁을 받고 “음악방송보다 떨린다”며 망설였지만, 실제 결혼식에서는 크러쉬가 대신 축가를 불러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결혼식 다음 날, 조이는 자신의 SNS에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여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조이는 풀뱅 단발머리에 올블랙 의상으로 우아함을 뽐냈고, 신부인 동생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세 자매의 닮은 외모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K장녀의 품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크러쉬가 자연스럽게 조이 부모님도 뵙는 계기가 되었겠다”, “이제 진짜 한 가족 같다”, “이렇게 예쁜 관계 오래가길 바란다”, “결별설을 잠재우는 훈훈한 조합”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결혼식 축가는 조이 동생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굳건한 관계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2020년 크러쉬의 곡 '자나깨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1년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크러쉬가 조이의 가족 행사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에 '진짜 한 가족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에 '결별설 다 무색하게 만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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