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2년 만에 예능 복귀…이효리 '폭풍 응원' “유리 잘한다!”
가수 성유리가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4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끝까지 간다'는 짧은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성유리는 복귀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의 논란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 tvN 신규 예능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하여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남편 안성현이 가상화폐 관련 사건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성유리 역시 지난 2023년 4월 종영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홈쇼핑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성유리의 복귀 소식에 절친인 핑클 멤버 이효리가 "유리 잘한다!! 화이팅!!"이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장영란, 박은지, 문세윤, 박하선 등 동료 연예인들도 "끝까지 간다간다간다 화이팅", "우아 언니 새프로 축하해용", "축하해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기며 성유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성유리의 예능 복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돌아오셨네요", "이효리 언니 응원 보니 뭉클하네요. 유리 언니 파이팅!", "새로운 모습 기대할게요" 라며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