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조혜원, 이장우 위한 특급 내조! 촬영 감독 변신 '사랑꾼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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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조혜원, 이장우 위한 특급 내조! 촬영 감독 변신 '사랑꾼 면모'

Yerin Han · 2025년 11월 4일 12:49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의 마지막 회에서는 배우 이장우의 예비신부 조혜원이 깜짝 등장해 남다른 내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이장우는 강화도의 최고 보물 한 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특히 그는 15년 경력의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를 초대해 강화도 제철 나물 요리를 배우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장우는 서울 집에서도 새로운 메뉴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이때 그의 곁에는 예비신부 조혜원이 있었습니다. 조혜원은 능숙하게 카메라를 들고 이장우를 촬영하며 예비신랑을 위한 촬영 감독으로 변신했습니다. 요리하는 이장우에게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완성된 고구마묵전을 맛보고는 "식감이 대박이다. 진짜 맛있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장우 역시 예비신부에게 고구마묵전을 먹여주며 애정을 과시했고, 조혜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머님과 할머니 갖다 드려라'고 말하며 예비 장모님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순무김치 만둣국 레시피에 대한 아이디어도 더하며 두 사람은 끊임없이 요리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장우와 조혜원은 7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한 차례 연기했던 결혼을 올해 비로소 치르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주례는 전현무,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인 환희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입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조혜원 씨 진짜 내조의 여왕이다', '이장우 씨 복받았네', '두 사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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