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도경수, FA 선언 후 첫 행보? '조각도시' 공개 앞두고 컴퍼니수수 지분 유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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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 FA 선언 후 첫 행보? '조각도시' 공개 앞두고 컴퍼니수수 지분 유지 논란

Haneul Kwon · 2025년 11월 4일 13:56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도경수가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4일 도경수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컴퍼니수수는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매니저 남경수 대표와 설립한 1인 기획사였습니다. 도경수는 이 곳을 통해 배우 및 예능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계약 만료로 도경수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여러 기획사들과 접촉하며 새로운 둥지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도경수가 컴퍼니수수 설립 당시 확보했던 지분 50%를 계약 만료 이후에도 유지하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컴퍼니수수 측은 지분 보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유지 요청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도경수는 오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도경수, 이제 완전 자유의 몸이네!', '어디로 가든 응원할게', '조각도시 꼭 본다' 등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한편, 컴퍼니수수 지분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진실은 뭘까?', '계약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D.O. #EXO #Company SooSoo #Nam Kyung-soo #The 8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