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출산 후 '리즈' 경신! '끝까지 간다'서 10년 만 한상진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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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출산 후 '리즈' 경신! '끝까지 간다'서 10년 만 한상진과 재회

Doyoon Jang · 2025년 11월 4일 14:04

배우 성유리가 출산 후 더욱 눈부셔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베일을 벗은 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서는 성유리와 배우 한상진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상진은 성유리를 보자마자 "정말 더 예뻐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성유리는 "우리 프로그램이 요즘 트렌드와 잘 맞는다. 건강하게, 젊게, 그리고 오래 사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목표이지 않냐"며 '건강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의 첫 주제는 '다이어트'였다. 쌍둥이 엄마인 성유리는 "평생의 숙제다. 임신 중에는 80kg까지 체중이 늘었다"며 "억울하게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하루에 1kg씩 체중이 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출산 후에는 저절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결국 운동과 식단 조절로 꾸준히 노력해야 했다"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후 성유리와 한상진은 한강으로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상진이 "대국민 프로젝트인데 국민들이 우리를 잘 받아주시지 않는다"고 농담을 던지자, 마침 핑클 팬을 만난 덕분에 첫 인터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해당 팬은 "SBS보다 핑클!"이라고 외치며 환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후 핑클 멤버 이효리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 장영란, 박하선, 문세윤, 박은지 등도 "유리 잘한다!", "끝까지 간다! 화이팅!"이라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성유리는 출산 후 한층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얼굴이 더욱 예뻐졌다"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의 출산 후 근황에 대해 누리꾼들은 "애엄마 맞아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역시 핑클 성유리! 방송 너무 재밌어요", "건강 예능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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