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의 반항, 아크(ARrC)가 돌아왔다! 4개월 만의 컴백 'CTRL+ALT+SKIID'
그룹 아크(ARrC)가 4개월 만에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컴백했다.
지난 3일, 아크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컨트롤+알트+스키드(CTRL+ALT+SKIID)’를 발매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시험, 경쟁, 실패의 무한 루프 속에서 멈춰버린 청춘의 감정을 포착하고, 이를 회복하고 유쾌하게 반항하는 아크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미니 3집 ‘호프(HOPE)’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한 아크는 현실 속 청춘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선하고 개성 있는 음악과 긍정적인 메시지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진정한 청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타이틀곡 ‘스키드(SKIID)’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순간 속에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이 시간을 기록하는 10대들의 현실과 태도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피아노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 섹션의 조화, 그리고 폭발적인 사운드는 단순한 장르 구분을 넘어서는 아크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수록곡 ‘와우(WoW(Way of Winning)’는 끝없는 경쟁 속에서도 함께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곡에는 아크의 소속사 선배 그룹 빌리(Billlie)의 문수아와 시윤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하며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게임 오버’ 대신 ‘리셋’을 선택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4개월 만에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아크가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팬들은 '드디어 컴백했다!', '이번 콘셉트 너무 기대된다', '아크 음악 듣고 힘내야지', '빌리 선배님들과의 컬래버라니 역대급'이라며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