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친누나, 과거 '루머' 직접 반박 후폭풍… 조카 얼굴 공개 해프닝에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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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친누나, 과거 '루머' 직접 반박 후폭풍… 조카 얼굴 공개 해프닝에도 '재조명'

Haneul Kwon · 2025년 11월 4일 22:08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의 누나 권다미 씨가 과거 동생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3년,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시기 권다미 씨는 자신의 SNS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아주 소설을 쓰네"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의 곡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며 루머에 대한 불쾌감을 분명히 했다.

이에 지드래곤 측 법률대리인 또한 "온몸 제모는 허위 보도"라며 "증거 인멸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인한 명예 훼손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루머를 벗고 활동을 재개한 지드래곤은 2025년 APEC 공식 홍보대사 활동과 정상회의 만찬 공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옥관 문화훈장 수훈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배우 김민준이 방송을 통해 조카 이든 군의 얼굴 공개 비화를 전하자, 일부에서 "신중했어야 한다"는 과열된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김민준은 가족 간의 소통 해프닝이었음을 밝히며 유쾌하게 넘겼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리꾼들은 권다미 씨의 과거 발언 "어지간히 해라"가 현재 상황에도 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가족 간의 일을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자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다미 씨 말대로 과한 해석은 자제해야 한다", "가족끼리도 이런저런 일이 있을 수 있지. 너무 뭐라 하지 말자"는 반응을 보이며 지드래곤 가족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G-Dragon #Kwon Ji-yong #Kwon Da-mi #Kim Min-jun #Eden #APEC #Gossip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