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X박병은X백현진, JTBC 새 드라마 '아파트' 캐스팅 확정! '입주민'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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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X박병은X백현진, JTBC 새 드라마 '아파트' 캐스팅 확정! '입주민'으로 뭉친다

Minji Kim · 2025년 11월 4일 22:27

배우 문소리, 박병은, 백현진이 JTBC 새 드라마 '아파트'(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입주민'으로 뭉쳤다.

'아파트'는 아파트와 관련된 눈 먼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문소리와 박병은, 백현진은 극중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먼저 문소리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뒤, '아파트'에서는 소문난 오지라퍼이자 수다왕 장숙진 역을 맡아 친근하면서도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박병은은 트루밸류 아파트 건설사 대표이자 펜트하우스 거주 입주민인 이충원 역을 맡아, 주인공 박해강(지성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암살' 등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펼쳤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백현진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강원 역으로 합류한다. '직장인들 시즌2'에서 '백 부장' 캐릭터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아파트 비리와 깊숙이 얽히는 인물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아파트'는 전직 조폭 출신 주인공이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성, 하윤경, 김택 등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드라마 '아파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문소리 배우님 믿고 본다!', '박병은 배우님은 악역 전문인가요? 기대됩니다', '백현진 배우님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완전 기대돼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캐스팅 라인업만으로도 벌써부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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