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신인 아홉, 두 번째 앨범 'The Passage' 쇼케이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열창
‘괴물 신인’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아홉(AHOF)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아홉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다이스케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4개월 만에 한층 성장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 ‘The Passage’는 지난 7월 공개된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동화 ‘피노키오’에서 영감을 받아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냈으며, 혼란과 방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단단해지는 아홉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아홉은 데뷔 초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왔다. 데뷔 앨범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하며 2025년 신인 보이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슈퍼루키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쇼케이스를 본 네티즌들은 "아홉, 이번 컴백 진짜 기대된다!",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제목부터 파격적이네", "벌써 3관왕이라니, 역시 괴물 신인의 클라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