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가수 컴백 약속하며 '눈물'... "팬들과의 약속, 내년 초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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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가수 컴백 약속하며 '눈물'... "팬들과의 약속, 내년 초까지 기다려주세요"

Eunji Choi · 2025년 11월 4일 23:38

배우 진영이 가수 활동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진영은 그룹 B1A4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구설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조심성 많은 성격 덕분인 것 같다”며 “논란 없이 잘 활동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자작곡을 만들어 온 진영은 팬들과의 음악 작업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했다. “배우 활동으로 바빠서 약속을 못 지키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년 초까지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완벽하게 곡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조금 더 여유가 생겼을 때 제대로 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MBTI 성향(P) 때문에 어딘가에 집중하면 다른 일을 못 하는 점을 아쉬워하며 “음악을 너무 사랑하기에 반드시 가수로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진영이 출연한 ‘착한 여자 부세미’는 4일 12부작으로 종영했다.

팬들은 진영의 컴백 약속에 "진영이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배우 활동도 응원하지만 음악 하는 진영이도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Jinyoung #B1A4 #A Good Woman, Bu-s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