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2년 만의 방송 복귀… '끝까지 간다'서 쌍둥이 임신 당시 80kg 고백 '화제'
Seungho Yoo · 2025년 11월 5일 00:10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성유리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서 MC 한상진과의 반가운 재회에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한상진 역시 “우리가 여기서 본다. 이게 얼마 만이냐”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10년 만에 만난 한상진을 본 성유리는 “오빠는 어떻게 그대로냐. 냉동 인간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고, 한상진은 “더 예뻐졌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다이어트’였습니다. 성유리는 “평생 숙제다. 지긋지긋하다”라며 “저도 쌍둥이 임신 당시 체중이 80kg까지 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어 “너무 억울했던 게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하루에 1kg씩 쪘다”라며 “보통 여자 연예인들이 출산 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와서 가만히 있어도 그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성유리와 한상진은 게스트 이정(본명 천록담)과 함께 여의도 한강 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남편 안성현이 불법 주식 거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유리 여전히 아름답네요', '80kg까지 쪘었다니 놀랍다', '쌍둥이 엄마 맞아? 관리 비결 궁금하다' 등 놀라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의 방송 복귀에 대한 반가움도 이어졌습니다.
#Sung Yu-ri #Han Sang-jin #Fin.K.L #Until the End #Ahn Sung-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