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올겨울 '발라드 정공법'으로 컴백…EP 'The Classic' 스케줄러 공개
가수 규현이 올겨울 '발라드 정공법'을 앞세운 새 EP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규현의 새로운 EP 앨범 'The Classic(더 클래식)'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Reminiscence, Still, Afterglow라는 세 가지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오는 7일 트랙리스트 공개, 10일 앨범 예약 판매 오픈, 14일 앨범 프리뷰,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 19일 디지털 커버 공개 등 풍성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는 마치 추억이 담긴 스크랩북처럼 제작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이학, 클립 등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 타이틀처럼 이번 EP는 규현표 시그니처 발라드를 통해 발라더로서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테나 합류 후 EP 'Restart'와 정규 앨범 'COLORS'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발라드 장르 안에서의 섬세한 변화를 시도하며 다시 한번 그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감성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고품격 발라드를 예고한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백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규현표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니', '겨울엔 역시 규현 발라드지', '앨범 제목부터 클래식인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