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OF LIFE, 일본 미니 앨범 'TOKYO MISSION START' 발매… 본격 글로벌 행보 시작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첫 번째 일본 미니 앨범 'TOKYO MISSION STAR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앨범은 데뷔 2년 만에 국내 음악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KISS OF LIFE가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야심찬 출사표다. 타이틀곡 'Lucky'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은 컨템퍼러리 R&B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타이틀곡 'Lucky'는 2000년대 초반 R&B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세련됨을 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그루비한 리듬 위로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Sticky (Japanese Ver.)', 'Midas Touch (Japanese Ver.)', 'Shhh (Japanese Ver.)' 등 히트곡들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DJ me-mai가 참여한 'Nobody Knows (Remix)', DJ SO-SO와의 협업으로 일렉트로닉 요소를 가미한 'R.E.M (Remix)'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KISS OF LIFE는 이번 앨범을 통해 '행운'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와의 만남이 곧 행운이 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는 이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행운'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2023년 데뷔 이후 꾸준히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KISS OF LIFE는 이번 일본 미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팬들은 'KISS OF LIFE 드디어 일본 진출! 너무 기대된다', '타이틀곡 Lucky 벌써부터 명곡 스멜', '이번 앨범으로 일본에서도 대박 나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