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AHOF), 교복 모델 발탁! '괴물 신인' 넘어 '청춘 아이콘' 행보ing
그룹 아홉(AHOF)이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아홉은 특유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블루 컬러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쿨룩스 측은 '활기찬 학교생활'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아홉의 이미지가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쌓아온 끈끈한 팀워크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홉의 모습이 브랜드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데뷔 4개월 만에 교복 브랜드 모델 자리를 꿰찬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지난 7월 미니 1집 'WHO WE ARE'로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은 아홉은 이제 가요계를 넘어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아홉은 컴백 활동 또한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새 앨범 'The Passag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4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줄 세우기'를 완성했다.
음반 판매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홉은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춘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아홉 교복 입으니 풋풋하다', '벌써 모델이라니 역시 괴물 신인', '앞으로 활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룹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