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7일 도쿄서 단독 콘서트 개최…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진원·노현우·김지원)가 오는 7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리베란테 일본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일본 도쿄 키오이홀과 나나오시 문화홀에서의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일본 단독 무대로,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 ‘BRILLANTE(브릴란테)’의 감동을 그대로 일본으로 이어간다.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후 완전체로 돌아온 리베란테는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도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리베란테 특유의 감성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의 수록곡들을 포함하여, 음악과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리베란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란테는 “언어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진심이 담긴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일 문화 교류의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리베란테는 최근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로 벅스 클래식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서울 콘서트 역시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 리베란테 일본 콘서트! 너무 기대돼요",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이라니 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네요", "김지훈 제대 후 첫 일본 콘서트, 감동 그 자체일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