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 발매... 글로벌 팬心 저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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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 발매... 글로벌 팬心 저격 예고

Seungho Yoo · 2025년 11월 5일 02:38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새로운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한국 시간)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에 '베이비 블루'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국가별 14일 0시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K팝이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현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021년까지 연이어 초청받으며 미국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MTV는 이들의 '징글볼' 참여를 '역사적인 출연'이라고 평가했으며, 올해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합류로 통산 네 번째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음반 성과 역시 눈부시다. 2020년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발매된 한국 앨범 '더 엑스(THE X)'는 '빌보드 200' 31위로 한국 음반 최초로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다수의 빌보드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오르며 몬스타엑스의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행보 속에서 발표되는 신곡 '베이비 블루'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채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멤버들의 성숙한 팀워크가 어우러져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음악 여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다!', '미국 신곡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몬스타엑스 노래는 믿고 듣는다' 등 신곡 발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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