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가끔씩 오래 보자' 3년 연속 서울 전석 매진! K-공연 티켓 파워 입증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2025년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 티켓을 3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이번 콘서트는 3회차 모두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로, 2023년과 2024년에도 연이어 전석 매진과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했으며,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이나믹 듀오는 탄탄한 힙합 실력과 더불어, 매력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멤버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가끔씩 오래 보자'를 힙합 장르를 넘어 한 해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럽 투어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은 다이나믹 듀오가 이번 '가끔씩 오래 보자' 콘서트에서 또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음악,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거미와 함께한 'Take Care', 영화 '보스' OST '보스'를 발매했으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개코는 Mnet '힙팝 프린세스' 프로듀서로, 최자는 웹 콘텐츠 '최자로드'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그룹의 대표곡 'AEAO'가 NBA 2K26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는 등 K-힙합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5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12월 20~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24일 대구 엑스코, 12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그리고 2025년 1월 23~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네티즌들은 '역시 다듀!', '3년 연속 매진이라니 레전드다', '티켓팅 또 실패...이번엔 꼭 성공해야지', '이번 게스트는 누구일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콘서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