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째즈, 김주하 질문에 '진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첫 티저 공개
가수 조째즈가 MBN 신개념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첫 티저 공개 현장에서 김주하의 질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테마로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한다.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현장을 취재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27년 차 베테랑 앵커 김주하가 ‘또 다른 세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며 등장한다. 이어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술잔을 기울이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다. 문세윤이 김주하에게 직책을 묻자 김주하는 ‘상무’라고 바로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주하는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뭐가 비었는데?”라고 반문하며 “술이 더 들어가야 돼”라고 말한다. 조째즈를 향해 “내가 남자 같아요?”라고 묻는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조째즈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김주하는 ‘부르고 싶은 위시게스트’로 ‘논란의 인물’을 거침없이 언급하고, ‘싱글이 왔으면 했다’는 돌직구 발언으로 조째즈를 사과하게 만든다. 영상 말미에는 김주하가 셔플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앵커님 예능이라니 신선하다', '문세윤, 조째즈와 케미 기대된다', '티저만 봐도 벌써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