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전소니 향한 애정 고백 “따뜻하고 든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의 주역 이유미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소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당신이 죽였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미는 전소니와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음 봤을 때부터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쉬지 않고 질문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큰 질문이 아니어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촬영장에서 만날 때마다 항상 재미있었다. 함께 무언가를 해나가는 것이 즐거웠고 믿음이 갔다”고 덧붙이며 전소니에 대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8부작 시리즈로, 오는 7일 공개된다.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배우들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두 배우 케미 정말 기대된다!”, “이유미, 전소니의 따뜻한 우정 보기 좋다”,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