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아이콘’ 캣츠아이, 빌보드 '핫 100'·'팝 에어플레이' 차트 자체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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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아이콘’ 캣츠아이, 빌보드 '핫 100'·'팝 에어플레이' 차트 자체 최고 기록 경신

Seungho Yoo · 2025년 11월 5일 03:37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연일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 수록곡 ‘Gabriela’가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37위를 기록하며 2주 전 41위, 전주 40위에서 또다시 3계단 상승했다. 이는 ‘Gabriela’가 기록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지난 6월 발매 직후 94위로 처음 진입했던 ‘Gabriela’는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이번 주 마침내 30위권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Gabriela’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16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8월 중순 37위로 첫 진입한 이후 13주 연속 차트인 중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의 활약은 캣츠아이의 대중적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캣츠아이의 앨범 역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2위에 안착하며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발매 직후 4위까지 올랐던 이 앨범은 발매 4개월이 넘은 시점까지도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 외에도 캣츠아이는 세계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Gabriela’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8위,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도 38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11월부터 첫 단독 북미 투어를 시작하며,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캣츠아이 대박! 역주행 신화 계속 써내려가네", "진짜 실력으로 증명하는 그룹,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코첼라 무대까지! K팝의 위상을 높여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캣츠아이의 성공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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