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엘라, 이상해 할아버지 향한 옹알이 생일 축하송 '심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인 김윤지의 딸 엘라가 할아버지 이상해를 향해 옹알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간 국민 육아 예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도 2023년 은우에 이어 정우가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지난 7월에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슈돌’ 596회 ‘체험 육아 삶의 현장’ 편에서는 김준호, 김윤지 부부가 출연하며, 엘라의 할아버지인 가수 이상해의 생일 파티가 열린다. 특히 생후 14개월인 엘라는 할아버지 이상해를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열창하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한다.
생일 파티 안경을 쓴 할아버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엘라는 이상해의 '까꿍' 애교에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한다. 엘라는 생일을 맞은 이상해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박수를 치고 웃음을 터뜨린다. 엘라는 “뺘우 뱝 데 데이댱”이라며 완벽한 문장을 구사할 것처럼 보이는 폭풍 옹알이로 생일 축하 노래를 선물하고, 이어서 “할빠아~아야아”라며 축하의 말을 전해 이상해를 감동시킨다.
이에 이상해는 “우리집 귀염둥이도 항상 건강하렴”이라며 엘라에게 애정 어린 눈빛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조손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LA 출신 며느리 김윤지는 시아버지 이상해를 위해 특별한 ‘아메리칸 스타일’ 생일상을 준비했다. 미역국 대신 피자, 버팔로 윙, 카나페 등 미국식 메뉴로 이상해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꽃 케이크까지 준비해 생일 파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김윤지가 정성껏 차린 생일상을 본 이상해는 감격의 눈물을 글썽였고, 김윤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흥 폭발한 러블리 엘라의 사랑스러운 생일 축하 모습은 오늘(5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라 옹알이로 생축하는 거 너무 귀엽겠다”, “이상해-엘라 할아빠 손녀 케미 벌써 기대된다”, “김윤지 센스있는 생일상 준비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