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MAY, 美 라디오 차트 'Most Added' 1위…저스틴 비버와 어깨 나란히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A2O MAY는 최근 발표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Mediabase(미디어베이스)의 Top 40 Airplay “Most Added”(톱 포티 에어플레이 “모스트 애디드”) 주간 차트에서 신곡 ‘PAPARAZZI ARRIVE(파파라치 어라이브)’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기록은 저스틴 비버의 신곡 ‘YUKON’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Most Added’ 차트는 신곡의 화제성과 라디오에서의 인기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해당 주에 신곡을 플레이리스트에 새로 추가한 방송국의 수를 집계한다. A2O MAY는 10월 29일 주간 집계에서 ‘PAPARAZZI ARRIVE’로 총 21개 방송국의 신규 플레이를 확보하며 정상에 섰다.

이번 차트에는 A2O MAY와 공동 1위를 차지한 저스틴 비버뿐만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19 Adds), 블랙핑크 지수(14 Adds)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함께 최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A2O MAY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더불어 A2O MAY는 중국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앞서 Mediabase TOP 40 차트에 두 곡 연속 5주 동안 차트인한 기록에 이은 또 다른 쾌거로, 미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A2O MAY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 EP 앨범의 타이틀곡인 ‘PAPARAZZI ARRIVE’는 A2O MAY만의 독창적인 'Zalpha Pop'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 발매를 기점으로 A2O MAY는 미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단독 오프라인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A2O MAY 대박! 저스틴 비버랑 동급이라니 자랑스럽다", "역시 잘파팝의 선두주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미국 활동 성공적이라니 팬으로서 뿌듯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