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아산서 '19세 소녀팬' 영접! 전현무 '입금' 굴욕? ('전현무계획3')
Haneul Kwon · 2025년 11월 5일 07:52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촬영 중 충남 아산에서 '찐팬'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4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아산의 시청자 추천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아재 맛집'부터 'MZ 맛집'까지 섭렵하며 아산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목적지는 시청자가 '믿고 맛보는' 맛집으로 추천한 들깨 수제비 식당. 주문 후 식당에 들어온 교복 차림의 학생들에게 전현무는 나이를 물었고, 이들은 '고3, 19세'라고 답했다. 이때 한 학생이 곽튜브에게 "유튜브 영상 다 본다"며 팬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쑥스러워하며 "여기 자주 오냐"고 물었고, 팬은 "아버지와 자주 온다. 부모님이 81년생"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77년생인 전현무는 "내가 몇 살이냐"며 핸드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극찬한 들깨 수제비의 맛 비결과 시청자 추천 맛집의 정체는 오늘(7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튜브 인기 실감하네', '전현무 아재개그 제대로 당했네 ㅋㅋㅋ', '나도 아산 들깨 수제비 먹으러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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