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흥행 신호탄 '위키드: 포 굿', 예매율 1위 등극
Haneul Kwon · 2025년 11월 5일 08:02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올겨울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위키드: 포 굿'은 전체 예매율 13.2%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랑을 잃을까 두려운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예기치 못한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개봉 4일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던 전작 '위키드'보다 무려 10일이나 빠른 속도로, 1년 간의 인터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두 마녀의 운명적인 여정과 압도적인 스케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팝업 스토어 전시, '위키드' 재개봉, 그리고 바나프레소와의 협업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오리지널 버전과 더빙판 모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돌아왔다!', 'OST도 명곡인데 영화는 얼마나 더 좋을까', '두 마녀의 우정 이야기 벌써부터 기대돼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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